레퍼런스 폰 (nexus 5x)의 출시 경험 덕분으로 LG가 재빠르게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내놓았다.  (역시 홍보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사실 한꺼번에 몰리면 좋을게없으니 천천히 온 더 에어로 순차적 업데이트를 하는게 회사 입장에서는 버그의 발생 등 리스크관리에 유리할 듯 하다)

간단한 후기:

0. 앱을 실행할 때에 권한을 물어본다. 마치 윈도우즈 7부터 생겼었던 사용자권한 획득 같다. 이건 좋다.

1. 반나절 사용해보니 오히려 킷캣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인상이 강하다. 올레마켓 등의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죽는 경험을 하였다. 업데이트 이후 이미지 캐시파일이 꼬여서 그런가 싶어 공장초기화를 하였으나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2. 기본폰트가 바뀌었는데 전체적으로 획이 얇아졌다. 가독성은 괜찮다.

3. 롤리팝부터 해서 지속적으로 상태표시줄 및 그 안의 아이콘의 크기가 줄고 있다. 덕분에 해상도가 좀 더 높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래봤자 vr기기 쓸 게 아닌이상 아직도 FHD 초과의 해상도는 쓸모가 없는 것 같다.)

4. 낮은 ap에 qhd를 얹어놔서 게임등을 할 때 정말 거지같은 발열을 보여주고 있는게 바로 g3인데 해상도를 낮추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근데 정작 옵션에는 '화질'이라고 나와있어서 해상도를 말하는것인지 화질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5. 어처구니없게도 동일 게임을 할 때에 롤리팝 보다 마시멜로에서 프레임이 더 떨어졌다. 게임에서 버벅거린다고 걱정하는 경고창이 떴다. (플레이 한 게임: Hitman:sniper) 4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듯 하다.

6. 키보드 높이를 조절하는 옵션이 원래 있다. 가로모드의 키보드를 가운데로 모아주는 옵션이 새로 생긴건 좋다. 하지만 가로모드 키보드의 높이가 조절이 안된다. 빼먹은게 분명하다.


6. 기타 기본 구글 프로그램들의 인터페이스 및 아이콘들이 개선되었는데 이들은 만족스럽다.

현재까지의 감상으로는 눈으로 보는것 및 보안적으로는 나아졌지만 퍼포먼스에서는 아직 미진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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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og 미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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