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노벨화학상과 초해상도 광학현미경, STED
우리는 작은 물건을 볼 때에 돋보기를 사용한다. (핸드폰 카메라도 뒤에 돋보기를 대면 접사가 가능하다) 이런 돋보기를 렌즈 여러장으로 비싸고 좋게 만든게 광학현미경이라고 할 수 있다. 눈으로는 알등을 제외한 일반적인 세포들을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현미경을 통해서는 충분히 들여다 볼 수 있고, 내부도 볼 수 있다. 이때 현미경의 역할은 배율을 늘려주기도 하지만, '해상도'가 세포보다 작아서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광학적' 해상도라는 개념은 거칠게 말하면, 두개의 작은 물체가 있는데, 이를 들여다봐서 두개로 보이는지, 아니면 한덩어리로 그냥 뭉쳐져서 보이는지를 따지는 기준이다. 두개가 구분된다면 해상도가 좋다는 뜻이고, 구분이 안된다면 해상도가 나쁘다는 뜻이 된다. 그림: USAF 1951 광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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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1.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