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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의 발전으로 인해, 배터리의 소재가 다르면 그 크기가 같아도 전압이 다르다. 또한 충전기도 달라진다. 이에 선택에 혼동이 와서, 많이 보이는 용어 위주로 정리하였다. 1차 전지 (1회용 건전지) 알카라인 건전지 충전이 안되는 1회용 1차전지로, AA, AAA등의 크기로 그 종류가 나뉜다. 셀당 전압은 1.5v이고, 다이소에서 뭉텅이로 사고 쓰는 그 건전지다. 용량을 사용하여도 전압 유지가 뛰어나서 전동 장난감등에 잘 사용된다. 망간건전지 충전이 안되는 1회용 1차전지로, 마찬가지로 AA, AAA등의 크기로 그 종류가 나뉘며 셀당 전압은 1.5v이지만 남은 용량에 따라 전압이 뚝뚝 떨어진다. 그렇기에 전압 유지가 별로 상관없는 벽시계나 리모컨 등에 사용된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곳에도 그냥 알카라인..

관심 2023. 8. 24. 10:43

읽으시기 전에 두가지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1. 저는 음향 및 전자회로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이 없습니다. 2. 가성비 별로 없습니다. 공돌이파파 채널에 기가지니1세대에 들어있던 하만카돈 스피커가 소개되었고, 많은 분들이 구매하셔서 나름의 스피커를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스피커가 급해서(...) 만들어보았는데, 제 귀에는 생각보다 결과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왕 만든김에 제가 해본 방식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만든 사진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운데 모니터가 27인치이고, 주먹드라이버도 하나 놨으니 비교가 되실 것 같습니다. (가운데 두개 빨간 스피커는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스피커입니다) 이제 파트별로 말씀드릴게요. 1. 스피커 본체 ◈ e홈메이드클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homemad..

취미 : IT 2022. 4. 9. 02:18

사진을 남길 때 글자로 이루어진 스텐실을 이용해 원하는 메시지를 사진에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케익에 올려놓을 때 쓰기도 하고, 해외여행 갔을 때 사진마다 타임스탬프처럼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케이크)토퍼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날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업체에 주문제작하게 되는데, 대부분 종이를 레이저커터로 자르는 것이라서 한번만 쓰고 망가지기 딱 좋아보이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한참 놀던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해 보았습니다. 글자 벡터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3D 파일로 바꾼뒤 이를 인쇄하면 됩니다. 생각없이 손 가는대로 만들다보니 Powerpoint와 Inkscape, fusion 360을 모두 사용하였습니다ㅜㅜ 사실 벡터 이미지 편집툴이 익숙하시면 Powerpoint는 사용하..

취미 : 3DPrinter 2022. 2. 12. 16:54

*Notion 2 Tistory로 글을 올리는 연습을 하기 위한 글 입니다. * 숏폼의 비디오로 모든 인터넷 컨텐츠가 이동한 이 때, 저부터도 이제 무엇이 궁금하면 유튜브에서 검색을 먼저 해 보는 이 때에 블로그를 작성하는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오히려 독서모임이 늘어나고, Network note, Second Brain, Zettelkasten등의 ‘글쓰기’ 및 ‘생각정리’를 위한 적극적인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 까요? 정면에서 디스플레이 이외의 부분이 안보이는 단말기를 들고다니는 이 세상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루에 몇 시간의 미디어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많은 유용해보이는 정보를 비디오속의 누군가가 나에게 직접 이야기 해 줍니다. 저도 백종원 아저씨 덕분에 유용..

Etc 2022. 1. 9. 23:45

저는 파워포인트를 쓰건, 워드를 쓰건 로마자 기호의 입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마이크론, 알파, 베타, 감마 등 많이 쓰는 기호를 그때 그때 찾아서 입력하려면 손이 많이 갑니다. 물론 오피스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수식입력을 지원 합니다. 하지만 이게 인라인(in-line)의 입력은 아니고 별도의 그림 개체가 생깁니다. 별도의 개체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아닐 때도 있습니다. 게다가 단축키도 2016 버전부터 없어졌습니다.. 유니코드 기호를 삽입할 수 있는 삽입->기호도 있지만 여기에서 원하는 기호를 찾는 건 정말 끔찍합니다.. 집중해서 타이핑을 하던 중 이러한 키보드에 없는 글자를 입력해야 하는 순간 집중이 깨지기 마련입니다. 꾸역꾸역 몇년을 그렇게 살다가, "내 손으로 내 작업환경을 개선하자"라는..

취미 : IT 2021. 1. 22. 22:11

지금 시국(2020년 3/4분기)에는 AMD 르누아르 노트북을 사야 된다는 건 알고 있으나, 당장 노트북이 빨리 필요해서 intel i5가 달린 레노보의 slim7을 샀습니다. 레노보 공홈에서 구매하였는데, 회원가입을 학생이메일로 한 뒤 아카데미 마켓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합니다. 여기에서 상담원 분과 상담하며 추가할인 요구를 하면 들어주기도 합니다. 전 익일발송되는 YOGA Slim7 14인치 i5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해당모델은 16gb 온보드 램에 MX250이 달려있습니다. 공홈에서 AMD모델은 모두 매진인데, intel모델만 남아있더군요.. ㅎㅎ 해당 모델을 구매하면서 제 스스로 합리화를 했습니다. intel 산다고 죽는 건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했지요. 제가 구매한 i5/ MX250조합은 AM..

취미 : IT 2020. 9. 23. 03:05

3d프린팅 및 기타 뻘짓을 많이 하다보니 아트나이프를 많이 사용합니다. 없을땐 몰랐는데, 쓰다보니 이게 커터칼보다도 유용하여 자주 사용합니다. 손만 안 다치면 정말 좋은 도구입니다. 올파는 여러종류의 공작용 칼을 만드는데 우리가 아트나이프라고 부를만한 것들은 AK-1, 4, 5입니다. 처음에 살 때 가격이 저렴한 OLFA AK-5 모델을 구매했었는데, 이 모델은 간이형 스탠드에 여분의 철필, 30개의 칼날이 포함되며 새 날의 보관과 다 쓴 날의 안전한 폐기까지 스탠드를 이용해 모두 처리가 가능한 좋은 입문용 아트나이프입니다. 하지만 어느덧 같이 포함된 날 30개를 다 써서 새로 아트나이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AK-5용 리필날을 구매할까 했는데, 기왕 사보는 것, 더 비싼 AK-4 모델을 구매해..

Etc 2020. 9. 15. 22:53

엑박은 없는데, 패드로 게임을 하는 느낌이 궁금해서 몇년전에 엑박 360 유선 패드를 주문했었습니다. 딱 한 시간 해보고 적응이 안되어 처박아 두었었고, 그 뒤에 인생의 모진 풍파를 겪으면서 잊어먹고 있었습니다. 바쁜일이 끝나고 늦깎이로 스팀에서 구매한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하니 이젠 허리가 아파서 게임을 못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필사적으로 편하게 게임을 하고자 머리를 굴리다가 이전에 박아두었던 엑박패드가 생각나 연결해보니 세상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손이 배에 있으니 의자에서 어떤 자세를 해도 편하네요. 하지만 이 패드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xbox 360 패드의 종특이라는 거지같은 d pad 오입력 2. 찌걱거리는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RS) 3. 입력이 자꾸 씹히거나 두번씩 눌리는 오른쪽..

취미 : IT 2020. 8. 25. 02:56